JBL이 노키아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루미아 920(Lumia 920)' 전용 스피커 'JBL파워업(JBL PowerUp)'을 선보였다.
'JBL파워업'은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해 쉽게 루미아 920과 연결해 작동할 수 있으며, Qi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해 스피커 위에 루미아 920를 올려두면 무선으로 음악을 재생하고 충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블랙, 블루, 화이트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250~299달러(한화 약 27만원~37만원)이다.
한편, 윈도 8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루미아920'은 1280ⅹ768 해상도의 4.5인치 디스플레이와 870만 화소 카메라를 채용했고 퓨어모션(PureMotion) HD+라는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전 모델보다 뛰어난 밝기, 더 빨라진 화면 처리를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