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보는 솔라패널들은 아직까지 특정 위치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소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친환경 하우스의 지붕이나 벽면에서만 볼 수 있다. <출처 : http://www.solarroadways.com> 그러나 현재 이러한 태양광 패널들이 다양한 장소에 적용되고 있다. 다양한 전자 기기를 충전하는 친환경 충전기 제품에도 적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반투명 솔라패널도 개발되어 앞으로 건물의 유리창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금 우리가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는 바로 `태양열 에너지`다. 우리 인류에게 태양은 없어서는 안 되는 `축복의 빛`이다. <출처 : http://www.solarroadways.com>최근 이러한 축복의 빛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도로`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회사가 있어서 화제다. `Solar Roadways`라는 이름의 회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Solar Roadways`가 만들고 있는 이 친환경 솔라패널 도로는 단순히 솔라패널을 바닥에 깔아놓아 전기를 생산하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는다. <출처 : http://www.solarroadways.com>자체 생산한 전기를 이용하여 도로 바닥에 있는 LED 전구들의 불빛을 밝혀 라인을 그려주고, 횡단보도, 정지선, 속도지시 등 각종 사인까지 표시해줄 수 있다.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태양 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기를 무선 충전방식을 이용해 전기자동차를 충전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 볼 때 주차공간 내에 전기차를 주차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배터리가 충전되는 시스템 구축이 충분히 가능하다.<출처 : http://www.solarroadways.com>또한 추운 겨울에 도로의 특정 영역에 열선을 제공하여 눈이 쌓이지 않도록 실시간으로 녹여줄 수도 있다.인도에 설치된 타일처럼 강화 유리섬유로 제작된 6각형의 솔라패널을 서로 조립하면 되기 때문에 현재 이 신개념 도로 구축 사업은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출처 : http://www.solarroadways.com>한편, `Solar Roadways`의 이 태양광 도로 구축 프로젝트는 미국 연방고속도로운영청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아 추진 중이고, 이미 2011년 GE가 개최한 `Ecomagination Challenge`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출처 : http://www.solarroadways.com>현재 `Solar Roadways`는 이 친환경 주차장 구축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고(Indiegogo)에서 자금을 모금하고 있다.출처 : et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