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충전과 자기공진방식 무선충전 IT융합기술

미래형 혁신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은 요즘 그중에서도 단연 부각되는 것이 융합기술이다. 융합기술은 IT혁명 이후 세계 경제를 선도할 신기술의 핵심으로 급속히 부상하여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과학기술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자기공진방식 무선충전 분야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오라컴(대표이사 박현민) 역시 IT융합기술에서 주목받는 회사이다. 오라컴(www.auracom.kr)은 2006년에 개발한 솔라셀을 이용한 충전장치에 대한 특허기술을 태양광 무선충전 시스템에 접목시킴으로써 IT융합기술의 우위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오라컴이 상용화 하고자 하는 IT융합기술은 태양광을 전력으로 변환하여 무선전송하는 솔라셀 기반의 무선전력전송 기술이며 이를 가장 먼저 적용하고자하는 제품이 차량용 Cordless(전력, 통신)블랙박스이다.

오라컴 전자사업본부장은 “현재 태양광 및 무선충전기술 기반의 IT융합제품에 대한 상용화테스트를 앞두고 있어 빠른시간내에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량용 코드리스 블랙박스 뿐만 아니라 우리의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이 출시 될 경우 사용자 편의성 향상은 물론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을 활용함으로써 에너지절약 부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오라컴의 IT융합제품이 상용화 되면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태양광 충전 시스템을 통한 에너지 소비 효율 증대와 더불어 자기공진 무선전력전송기술의 응용분야 확대 및 관련 제품의 시장 활성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선도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이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