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이폰 시리즈가 유도 무선충전을 지원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Powermat가 이제 전 세계 곳곳에 있는 자사의 충전 지점에서 애플의 최신형 스마트폰을 원활하게 충전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Powermat CEO Elad Dubzinski는 “무선충전의 세계로 들어온 애플을 환영한다”며 “자사는 이 기술을 개발한 세계 최초의 무선충전 기업으로, 어디에서나 무선충전이 가능한 세계를 항상 꿈꿔왔다. 인기 많은 아이폰 덕분에 무선충전이 주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Powermat 설립자 Ran Poliakine은 “1889년 Nicola Tesla는 무선충전이 표준 케이블을 대체할 것이라고 최초로 예상했다”면서 “이 비전을 상용화하고, 소비자에게 무선충전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고자 2006년 Powermat를 설립했다. 오늘날 현실이 되어가는 이 비전을 보니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Powermat는 무선충전 시장의 선두주자이자 개척자이며, 유도 무선충전 개발자다. Powermat는 모두를 위한 간단한 충전을 실현하는 데 항상 전념해왔다. 이제 소비자는 자신이 보유하는 장치 종류에 상관없이 Powermat 충전 지점에서 무선으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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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18/0200000000AKR20170918056300009.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