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부지인 춘천시 사농동 고구마섬을 폐천부지로 바꿔 개발이 가능하도록 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남상규 춘천시의원은 23일 제2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고구마섬도 국비를 투입해 제방을 축조한다면 훨씬 다양하게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바꿀 수 있다”며 “도와 협조해 국가의 역할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미옥 의원은 “춘천에도 서울, 부산, 울산, 대구와 같은 2층 버스를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임금석 의원은 “무선충전전기버스를 도입해 내부순환노선인 100번과 외곽순환노선인 200번에 적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순자 의원은 “퇴계동 구 우시장 부근의 교통 혼잡 상황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미래지향적인 교통체계를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kwnews.co.kr/nview.asp?s=101&aid=217062300108
<저작권자 © 강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