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벤처기업협회가 오는 6일 데모데이 2017을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G-벤처 레벨업 아카데미- 투자유치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최종적으로 국내 VC와 엔젤투자자, 상장벤처기업 투자 관계자 앞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경기도 내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들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IoT 기업들도 눈에 띈다. 씨엔에이는 NFC 방식을 활용한 스마트폰 무선충전 지원 스마트 거치대을 제작하고 있으며, 무선전력전송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는 파워리퍼블릭 얼라이언스도 이번 데모데이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G-벤처 레벨업 아카데미- 투자유치역량강화 교육’은 높은 가능성을 가진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이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중국 비즈니승 매칭 및 데모데이, 국내 피칭데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업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국내에서 멘토링 기간에 각종 역량을 키운 후에 중국의 심천 대공방, 잉단에서 데모데이를 진행했으며, 이때 중국 현지 투자 관계자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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